희망이음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홍종희)가 4개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희망이음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서 김영준 순천대팀을 비롯해 4개팀이 입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영준 순천대팀(숯놈들)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김용수 순천대팀(Three Clover&Happy)이 전남도지사상, 허가영 전남대팀(Charm)이 KIAT 원장상, 김연진 순천대팀(시나브로)이 전남TP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올해 희망이음프로젝트에 30개 우수중소기업을 모집해 총 495명이 기업탐방에 나섰다.
홍종희 원장은 “희망이음프로젝트를 통해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보다 성공적인 청년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