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경력단절여성 의욕고취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티브로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서울권역이 주관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30~50대 경력단절여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강연과 패널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장은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를 주제로 경력단절여성이 받는 스트레스 상황과 극복 방법 등을 소개했다. 패널토크에서는 취업·창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유쾌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여성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