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개발 회사 포머스팜과 3D 프린터 컨텐츠 회사 포디웰컴이 지난 8일 업무협약을 맺고 2014년을 마무리할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머스팜은 스프라우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포디웰컴 ‘3D Studio.M’에서 전신을 스캐닝 할 수 있는 3D 스캐닝 쿠폰을 증정하며, 10만 원 상당의 이 쿠폰은 1인 1회로 한정된다.
‘Studio.M’은 아시아 최초의 체험형 3D 스캐닝 부스로, 사방에 설치되어 있는 64대의 DSLR 카메라로 전신을 1초 순간 촬영한 후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3D 모델링을 수 분 내에 만들어 낸다.
고객들이 자신만의 전신 3D 모델링 파일을 얻게 되며, 해당 파일을 자신이 직접 크기나 색상에 상관없이 스프라우트로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이벤트가 가진 큰 특징이다.
한편, 포머스팜은 지난 5월 국내 최초 USB 메모리 사용 기능과 국내 유일의 한글 메뉴 LCD를 적용시킨 프리미엄 3D 프린터 스프라우트를 출시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포디웰컴은 오는 20일 중앙대학교 R&D센터에서 ‘창업과 예술’을 주제로 3D 프린터 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있는 등 3D 스캐닝 분야뿐 아니라 3D 프린팅 교육에도 힘쓰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