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활용한 신개념 광고 플랫폼 '스마트 미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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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매체에서 시작된 미디어 마케팅이 최첨단 기술과 결합되면서 전파나 영화, 영상, 인터넷 미디어, 디지털 사이니지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거울도 미디어 매체로 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다.

`지비미러(대표 이강봉)`가 개발한 `스마트 미러`는 평상시에는 거울로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자가 가까이 다가가면 거울 내부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를 통해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가 노출되는 신개념 광고 플랫폼 제품이다. 방문자가 자연스럽게 손을 씻거나 거울을 들여다보면 모션센서가 이를 감지해 거울 후면으로 영상과 이미지 등 정보를 노출시키는 것이다.

디지털 거울인 스마트미러는 각종 형태와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으로 광고 콘텐츠에 해당하는 타겟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품 판매 정보나 광고 노출이 필요한 백화점이 대형 쇼핑몰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미러를 개발한 지비미러는 기존의 윈도우 OS의 스마트 미러를 안드로이드화 시켜 추후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와 호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영업과 홍보, 마케팅 등 퍼블리싱 전반에 관한 업무와 시공은 ㈜애드컴즈(대표 이한조)가 대행하고 있다.

지비미러와 ㈜애드컴즈는 건양대학교 스마트 창작터의 선후배 창업팀으로, 건양대학교 스마트 창작터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협력하고 사업을 진행하며 선후배 기업간의 협력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한편, 건양대학교 스마트 창작터의 스마트 미러는 지난 달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2014 스마트창작터 주관기관 워크숍`에서 우수 창업팀으로 소개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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