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12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본사에서 지역 보육원 아동, 장애우 등을 초청해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조연수 한국지엠 국내 생산 부문 부사장, 박병완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과 선명보육원, 파인트리홈, 해피홈 등 인천 지역 10개 복지시설 아동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은 캐릭터 밴드 퍼포먼스와 마술쇼·버블쇼·LED트론 댄스쇼 등 공연, 방한용품·유기농 햄버거 셋트 등 간식이 든 에코백 선물을 마련했다.
호샤 사장은 “이번 파티를 통해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희망찬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