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은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 공유 △비즈니스 모델 및 플랫폼 구축 협력 △한·일 양국의 경제상황 및 법령 등 정보 교류 △우수 인력교류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제휴는 상호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다양한 금융업종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한일 양국간 경제협력을 선도할 민간금융협력분야의 좋은 조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