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보네스트 베네스트,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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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제품 전문기업인 삼송(대표 이형찬)이 1억불 수출을 달성하며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출 1억불 탑’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동시 수상했다. 이번에 1억불 수출을 달성한 삼송은 자동차용 시트벨트, 유아용 안전 카시트 제조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국내 유일의 자동차 안전장치 전문 기업이다.

2005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2006년 5천만불 수상, 2008년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6년만인 올해 1억불 수출을 달성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1978년 창원공장에서 시작한 삼송은 현대, 기아, 르노, GM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브라질, 체코, 중국, 인도 등에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세계시장으로 사업무대를 빠르게 확대해가고 있다.

백경숙 삼송 마케팅부장은 “이번 1억불 수출 달성은 러시아와 중국 지역의 사업을 확대하며 얻은 성과다. 수요를 사전에 예측해 생산 시설을 발 빠르게 증대하고 해외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또한 삼송의 이형찬 대표이사는 “삼송은 ‘자동차 안전제품의 품질은 생명과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ISO9001, QS9000, ISO 14000 등의 인증을 획득하며 엄격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송의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인 보네스트 베네스트(www.bonestbenest.com)는 ‘고객 생명 살리기’ 캠페인의 하나로 탄생하게 되었다.

보네스트 베네스트의 유아용 카시트는 에어시스템을 카시트 전반에 설치해 아이의 체형에 맞게 공기압을 조절하여 아이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세계 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백경숙 삼송 마케팅부장은 “보네스트 베네스트는 유아용 카시트의 올바른 장착을 위해 서울 본사에서 장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벨트는 자동차 안전기술로 차별화된 기술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