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는 9일 김승기 쌍용정보통신 전무를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에 내정하고 정길환 전 쌍용머티리얼 전무를 쌍용자원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에 내정하는 등 쌍용양회 및 계열회사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1412/634646_20141209170135_398_0002.jpg)
김승기 쌍용정보통신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쌍용정보통신에 입사한 이래 개발, 기술, 관리 부문을 두루 거쳤다. 특히 국방사업 분야와 공공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정길환 쌍용자원개발 신임 대표이사는 1978년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쌍용양회에 입사한 이후 신소재 사업부문 페라이트 개발팀장 및 쌍용머티리얼 포항공장장을 역임하는 등 소재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