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4년 연속 톱 시큐리티 50 글로벌 기업에 선정

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A&S인터내셔널이 선정하는 ‘2014년 글로벌 톱 시큐리티 50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A&S인터내셔널은 물리적 보안 전문 글로벌 매거진이다. 매년 보안 시장 50대 기업 리스트를 발표한다. ‘시큐리티 50’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는 리스트는 출입통제, 감시카메라, 경비보안 등의 물리적 보안 전역에 걸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큐리티 50은 공시 및 공개 자료를 통해 성장률과 지속가능성·안정성 등을 고려한 재무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슈프리마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시큐리티 50에 이름을 올린 후 올해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슈프리마는 올해의 50대 기업 중 바이오인식 원천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세계 물리적 보안 시장은 매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5년 후인 2019년에는 그 규모가 9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출입통제 시장은 두 번째로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어 시장가치가 매우 높아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