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더보안 `에어스캔 스마트`

더보안(대표 전익찬)은 방문객 스마트기기 통제시스템 ‘에어스캔 스마트’를 출품했다.

에어스캔 스마트는 방문객들의 스마트기기를 통제해 기업 내부자료가 방문객을 통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에어스캔 스마트는 스마트 기기의 △데이터통신(3G, 4G) △와이파이 △카메라 △블루투스 테더링 △핫스팟 테더링 △녹음 기능 등을 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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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사용 방법도 에어스캔 스마트의 장점이다. 방문객이 직접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 받고 방문객 등록만으로도 보안 정책이 적용돼 기존 절차보다 간편하게 완료된다. 보안 정책은 해당 기업마다 다르기 때문에 통제하는 각각의 기능을 선택적으로 차단·허용 설정을 내릴 수 있다. 방문객이 직접 앱을 설치하고 삭제하기 때문에 관리자 입장에서는 편리하게 방문객의 스마트 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

에어스캔 스마트로 방문객 스마트기기를 통제하면 예산 측면에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보안스티커를 붙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해당 예산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 보안스티커는 입실 중에도 스티커를 뗐다가 붙이는 방식으로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지만 해당 앱은 카메라 기능을 자체를 차단하기 때문에 정보의 외부 유출을 예방할 수 있다.

더보안은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방문객 출입통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에어스캔 스마트를 통해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방문객 출입 보안프로세스가 정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OS:안드로이드, 리눅스

▶방문객 스마트기기의 출입 통제 관리 솔루션

▶문의:(070)4714-4214

[전익찬 더보안 대표]

“영업을 하다 보면 영업사원이 고객사를 방문하는 일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고객사가 보안 스티커나 기기보관으로 방문객 기기를 통제하거나 아니면 애초부터 보안 자체를 안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은 영업 팀에서 제품개발을 요청해 사업성 검토 후에 방문객 스마트기기 통제시스템인 에어스캔 스마트를 개발했습니다.”

전익찬 더보안 대표는 기업간거래(B2B)의 특성에 맞게 유통채널인 파트너사를 통한 신속한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수도권 영업과 지방 유통채널을 구축해 영업망을 넓힐 예정이다. 전 대표는 “제품 특성상 출입 보안이 철저히 이뤄지는 군, 방산, 금융, 첨단 산업을 1차 영업 타깃으로 해 기존 파트너사와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은 시장초기 단계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보안은 기존 솔루션과의 차별점을 강조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다. 리드 제너레이션, eDM 등 온라인 마케팅을 중심으로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 대표는 “회사 대외홍보와 보안 콘퍼런스, 세미나 등에 참가해 제품홍보 및 고객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에어스캔 스마트 기능 강화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