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캐릭터로 표현한 SNS, "뭐가 맘에 들어?"

이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매일처럼 이용한다. 만일 이런 SNS가 사람이라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모두 남성이라고 하면 어떤 패션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면 패션 사진작가인 빅토리아 파슈타(Viktorija Pashuta) 인기 SNS를 남성으로 의인화한 사진을 보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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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SNS 아이콘 속 컬러를 살려 이미지에 맞는 패션을 표현했다. 트위터의 경우 경쾌함과 상쾌한 것 같은 분위기를 살렸고 마크 주커버그의 회색 티셔츠와 파커를 조합한 이미지가 강한 페이스북은 역시 파커를 입고 있다. 핀터레스트는 나비넥타이와 빨간 머리 등이 아이콘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온 듯하다. 링크드인은 비즈니스를 위한 SNS인 만큼 아이콘 컬러 기반의 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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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사진작가는 이전에도 구글 크롬과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주요 브라우저를 여성으로 의인화한 사진을 내놓은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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