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4K 초고화질(UHD, 3840×2160) 28인치 모니터 `알파스캔 U2804 UHD 4K2K’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알파스캔의 두 번째 4K 모니터로 10억 7000만개의 10비트 컬러를 활용,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멀티뷰 PIP, PBP 기능으로 두 개의 기기 화면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고해상도 이미지 작업을 많이 하는 영상 및 CAD/CAM작업자, 건축설계 분야, 그래픽 디자이너 등 많은 정보를 동시에 보면서 처리해야 하는 업계에 유용하다.
디스플레이포트(DP) 1.2와 MHL, HDMI, DVI, D-sub를 지원해 높은 연결성을 자랑하며 USB 3.0과 2.0을 각 2개씩 제공한다. 2.5와트(W)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와 Audio out 단자도 탑재했다.
1㎳의 응답 속도와 60㎐의 주사율(DP단자 연결시)로 게임, 스포츠, 영화 등 속도감 있는 영상을 잔상없이 선명하고 깨끗하게 즐길 수 있으며 5000만대 1의 동적명암비로 어두운 화면에서도 보다 깊이 있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4가지 기능의 다기능 스탠드로 작업 환경에 맞도록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