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역희망 박람회 이모저모]링크옵틱스 간이무영등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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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옵틱스가 2014 지역희망 박람회에서 ‘LED 간이무영등’을 선보였다.

“의료취약지역 0%에 도전한다.”

링크옵틱스(대표 최용원)가 2014 지역희망 박람회에서 선보인 ‘LED 간이무영등’이 주목 받고있다.

고출력 광원제어기술과 카메라 기능을 장착한 간이무영등은 무정전 전원공급이 가능해 병원 수술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의료용 조명의 경우 단전시 사고우려가 높고 외산위주의 고가장비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위해 링크옵틱스는 비용은 줄이고 성능은 개선한 신제품을 개발했다.

최용원 링크옵틱스 대표는 “LED조명 기술과 의료분야의 융복합을 통해 보건소와 소형병원 간이 수술용 제품을 개발했다”며 “정전상황에서 1시간 정도 수술이 가능한 UPS시스템 장착으로 낙후지역과 해외개발도상국의 의료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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