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행장 이덕훈)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70여개 기업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EDCF·국제조달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에는 유상원조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뿐만 아니라 무상원조기관인 KOICA가 처음 참여해 국내 ODA의 전체적인 조달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수은은 EDCF의 중소기업 지원제도, 타당성 조사, 컨설턴트에 관해 강의하고, 무상원조기관인 KOICA는 제도와 입찰 참여 방법 등을 설명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