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이사장 배국환)은 오는 1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주한미군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주한 밀리터리마켓(Military Market)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인천 의료 인프라 소개 △미국 군인의료정책 △인천의료관광 활성화에 대한 제안 등을 주제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의료관광재단과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주관한다. 국내외 의료기관, 관광업계, 각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과 사전 협약해 주한미국인과 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9월에는 인천대 영어영문학과와 협약해 언어 문제를 해결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