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 열애 한달째, 김옥빈 과거 '적립카드'발언 새삼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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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김옥빈 열애

이희준 김옥빈 열애

드라마 속 연인이 실제 연인이 됐다.

1일 배우 이희준과 김옥빈의 열애 소식일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체코 프라하에 있는 익명의 제보자가 두 사람이 함께 여행 중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열애설 소식이 나간 직훈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매체들과 인터뷰를 통해 "이희준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김옥빈과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 현재 유럽여행을 함께 떠난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교제 중이며 교제를 시작한 지 약 1~2달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김옥빈과 이희준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각각 유나와 창만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홉을 맞췄다.

두 사람은 작품 속에서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고 진한 키스신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유럽 여행 중으로 현지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희준과 김옥빈의 열애소식으로 김옥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와 관련해 김옥빈의 최근 트위터 멘션이 눈길을 끈다.

김옥빈은 11월 3일 `옥빈 씨는 적립카드 얘기만 안 하면 완벽!`이라는 트위터 메시지를 리트윗한 뒤 `십년 전 이후 해본 적 없음`이라는 답글을 달았다.

그는 2006년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거나 근사한 이벤트를 열어주고 계산할 때 할인카드를 내밀면 분위기가 깨져 실망스럽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김옥빈은 "스태프가 써 준 것을 그대로 읽었을 뿐"이라며 "내가 `이건 아니다`라고 거부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 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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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