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대표 최건상)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이성규 경찰공제회 이사장 및 최건상 모토로라솔루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순직·공상 경찰 공무원 가족에게 미화 5만달러(약 5566만원)를 지원하는 ‘모토로라나눔애(愛)’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모토로라 나눔애(愛)’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안전과 안보에 헌신한 국가 공공기관 공무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모토로라솔루션 공익재단(Motorola Solutions Foundation)의 글로벌 사회공헌(CSR) 활동의 일환이다.
‘모토로라 나눔애(愛)’ 프로그램은 일선에서 순직 및 큰 상해를 당한 경찰관의 업적과 희생을 높이 기리고 가족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순직 경찰공무원 가족 중 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우선 선발해 생활지원비와 학자금을 전달한다. 수혜 가족은 경찰청과 경찰공제회가 선정하며, 올해에는 12가족이 선정되었다.
최건상 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 대표이사는 “사회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투철한 정신으로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 공무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모토로라 나눔애(愛) 프로그램을 통해 순직 경찰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