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 열애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이희준과 김옥빈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쯤 만남을 시작했다. 한 달 정도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희준 측은 "현재 두 사람이 함께 유럽여행을 하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 휴식 차원의 여행으로 알고 있다. 지난 주 출국했고, 돌아오는 시기는 알 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근 종영된 JTBC 월화극 `유나의 거리`를 통해 김옥빈과 이희준이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특별히 숨기는 감정 없이 출연진, 스태프와 어울렸다. 서로의 감정에 충실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이희준의 옛 연인이었던 노수산나와의 결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이희준은 지난달 드라마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노수산나와 헤어진지도 꽤 시간이 흘렀고 알려지게 될 사실이긴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희준은 "과거 연인임이 밝혀졌을 때도 배우로서 존경하는 친구인데 한 배우가 아니라 누구의 여자친구로 거론되는 게 배우 대 배우로서 미안했다"며 "스케줄도 바쁘고 `해무`도 지방에서 6개월 정도 촬영해 보기 어려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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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