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벤처기업 인업, ‘신뢰할 수 있는 경비&순찰 시스템’천명..경비순철 어플 ‘인가드’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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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업이 ‘신뢰할 수 있는 경비&순찰 시스템’을 천명하고, 새로운 경비순찰 어플을 출시했다.

신생 스마트벤처기업인 ㈜인업은 아파트 관리나 건물 경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인 ‘인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대구 벤처벨리의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입교한 ㈜인업의 첫 번째 야심작으로, 입교 후 사업비를 지원받아 5개월 동안 매진한 결과다.

㈜인업의 경비/순찰 시스템인 인가드는 기존의 경비/순찰 시스템에 가장 문제점이던 신뢰성을 해결하는 것을 최대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경비순찰시 포인트마다 사진을 촬영, 실시간으로 전송해 자동 순찰일지를 작성하게 되며, 문제점이 있을 시 바로 등록된 비상연락망으로 전화가 걸리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경비순찰뿐 아니라 주차관리도 가능하여 순찰도중 불법주정차 차량이 있으면 바로 사진으로 촬영이 진행되고 자료들은 웹에 자동 동기화 되어 작성됨에 따라 효율적인 주차관리가 가능하다.

인가드를 개발한 ㈜인업은 법인 설립 기준 4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신생’개발사. 그러나 2013년 대구경북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대상, 2014년 대구경북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스마트벤처창업학교 2기 지원을 받으며 사업에 대한 시각과 기업가 정신이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 관리비는 물론 범사회적으로 경비원 처우에 대한 언급이 많은 최근 경비원들이 효율적으로 활동을 관리하고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경비/순찰 시스템인 인가드를 최초로 개발해 사화발전기업으로의 가능성도 내보이고 있다.

㈜인업의 정민혁 대표는 “사업은 이윤 창출뿐만 아니라 상품 또는 서비스가 시중에 나왔을 때, 초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그 역할이 사회에 순기능을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이점에서 본 시스템은 주민과 관리 사무소간의 긍정적인 순환을 가져올 것이라 판단되어 시작한 것”이라며 인가드의 개발 의의를 설명했다. 현재 ㈜인업의 총 개발 인원은 4명. 초기 벤처 회사지만 번뜩이는 감성과 날카로운 개발력을 갖춘 신생 스마트기업이 인가드를 시작으로 끈기 있는 노력과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비전 있는 회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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