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디자인(대표 김영세)은 5일 백 밴드 타입의 오버 이어 헤드폰 이노허그(innoHug)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겨울철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블랙, 블루, 아이보리, 레드 4가지 색상이다. 외관은 친환경 가죽 소재로 처리됐으며 헤어스타일 연출에 부담 없도록 뒤로 착용하는 스타일로 패션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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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안에는 귀를 따뜻하게 덮어줄 털 이어패드가 포함됐다. 기본 가죽 사양의 패드와 교체해 사용이 가능하다. 이노허그는 허그 전용 신개발 40㎜ 드라이버를 사용해 넓은 공간감과 비트 있고 파워풀한 저음을 즐길 수 있으며, 음악 감상과 통화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원버튼 컨트롤러 기능을 포함했다.
이노디자인은 트위터(@innotweets)와 페이스북(@innodesignkorea)에 ‘허그가 필요한 순간’ 사연을 담아 신청하면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또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는 이노디자인 플래그십 스토어, 이노디샵에서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가 직접 소개하는 이노허그 론칭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노디자인은 “기존 헤드폰에서 패셔너블한 측면과 실용성을 높였고, 환경친화적으로 신개발된 소재를 사용한 이노허그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