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7일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기술금융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
30일까지 운영될 특별전시관에서는 정책금융기관과 은행, 자산운용사 등 37개 기관이 종합관, 평가존, 은행존, 투자존 등 4개 구역에 부스를 만들어 기술금융 관련 상품홍보,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 금융위는 27일 기술금융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재무상황이 열악하지만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담보·보증 없이 신용으로 자금을 지원한 금융기관 6곳에 대해 금융위원장상, 중기청장상 등을 포상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제44회 희망중소기업 포럼, 기술금융의 글로벌트렌드 등 강연과 중소기업인들과 금융기관이 참가하는 네트워킹 데이, 국제세미나 등이 열린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희망중소기업 포럼에 참석,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금융 정책방향’을 강연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