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향수병 디자인과 셀카 촬영에 특화된 여성 맞춤형 콤팩트 카메라 ‘KW11’을 26일 공개했다.

이 카메라는 향수병과 보석을 모티브로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 장식을 해 포인트를 줬다. 180도 회전 가능한 21㎜ F2.0의 초광각 렌즈, LED 조명, 뷰티 효과 등 인물과 셀카 촬영 특화된 기능을 넣었다.
소니코리아는 “KW11은 아름답고 유니크한 프리미엄 디자인에 다양한 셀카 특화 기능으로 자신의 모습을 가장 아름답게 담고 싶은 여성들의 꿈을 실현한 카메라”라며 “소니는 앞으로도 대중들의 열망을 반영한 제품들로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 핑크, 그린, 바이올렛 등 색상을 갖춘 KW11은 27일 출시 예정이다. 소니코리아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KW11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W11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겔랑의 향수와 바디로션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99만9000원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