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25일(현지시각) 라오스 에너지광업부와 지난해 체결한 기술 협력 약정의 세부 이행 계획과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상권 사장은 수리봉 다라봉 라오스 에너지광업부 장관과 △전기안전 분야 기술정보 교류 △라오스 전력 관계자 한국 초청연수 △라오스 현지 기술교육 지원 및 전력설비 정밀 안전진단 확대 등에 관해 합의했다.
2015년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안전연맹(FISUEL) 포럼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라오스 비엔티엔 외곽에 있는 쌍통군 지역 한 초등학교를 찾아 시설 안전점검, 전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후원 물품과 기부금도 전달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