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능과 고급스런 디자인이 인기요인
국내 브랜드는 물론 수입 브랜드의 제품들까지 몰려오며 육아용품 시장의 경쟁이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유모차가 국내외 유수의 제품들을 제치고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의 유모차부분 인기 순위 1위에 올라 이슈가 되고 있다.
인기 순위 1위 유모차로 등극한 제품은 키즈슬레드로 유명한 유모차 브랜드 엘레니어(http://elenire.com)의 ‘2015 세스토 플러스’로,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다나와에 등록된 약 760여 종의 유모차 제품군 가운데 이룬 쾌거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세스토 플러스는 엘레니어의 유모차 제품 라인업 중 가성비를 중시한 절충형 모델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탑재된 기능들은 고급 유모차 못지 않아 인기 1위의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쪽 발로 가볍게 터치하면 바로 정지가 되는 원터치 브레이크 시스템 적용은 물론, 바퀴부분 내부를 베어링휠로 설계하여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토록 해 여성들도 원하는 방향으로 어려움 없는 운행이 가능토록 했다. 이너시트는 최고급 소재를 사용했으며 자동차용 안전벨트 재질의 5점식 벨트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엘레니어 관계자는 “기본적인 성능도 뛰어나지만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타사 고급형 유모차 이상의 프리미엄 자태를 자아내도록 하고 있어 외관을 중시하는 젊은 육아맘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전했다. 실제 이 제품은 이런 장점들 때문에 초도 물량이 런칭 한 달여 만에 완판된 바 있으며 현재 고객들의 재입고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엘레니어는 절충형 유모차 세스토 플러스와 함께 출시한 디럭스형 유모차 ‘크라운 플러스’도 인기 4위 수준의 상위권을 유지하며 유모차 분야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엘레니어 유모차는 지마켓, 11번가, 옥션 등 오픈마켓과 베이비파크, 맘스맘 전국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