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김주원 언급 달달 로맨틱
신성록이 연인 김주원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19일 저녁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방송에 앞서 주연 배우들의 토크쇼와 비하인드 영상, 배우들의 관상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 스페셜 프로그램 `현장 메이킹 쇼- 왕의 얼굴을 찾아라`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관상가에게 자신의 관상을 봐달라고 의뢰했다. 이에 관상가는 "양쪽 눈의 크기가 약간 다른 음양안이다. 이런 눈을 가진 사람이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과 내면이 좀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관상가는 "이런 얼굴이 역모의 상에 가깝다. 그리고 윗입술이 얇은 편인데 지구력이 약하고 싫증을 빨리 내는 편이다. 그리고 일은 벌이는데 마무리가 좀 약하다"고 좋은 않은 이야기만 전해 신성록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관상가는 신성록의 연애운에 대해서는 "여자가 숨어있는 상이라 자기 여자를 찾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고 전했다.
그러자 현재 발레리나 김주원과 공개연애를 하고 있는 신성록은 "좀 많이 걸린 것 같다"고 인정하며 연인 김주원을 살짝 언급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신성록 김주원 언급 달달 로맨틱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