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우리은행 인수전 참여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인수전에 뛰어들기로 결론을 내렸다.

교보생명은 18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우리은행 경영권(지분 30%)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우리은행 입찰 참여와 관련해 가격, 수량 범위 등의 가이드라인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조만간 이사회의 경영위원회가 구체적인 가격과 수량 등에 대해 이사회가 결정한 범위에서 세부 사항을 결정하도록 위임하기로 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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