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본사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기후난민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희망티셔츠 만들기’ 봉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900여명이 2인 1조로 팀을 만들어 약 460개의 희망티셔츠에 그림을 그렸다. 임직원들이 직접 그린 티셔츠는 영양결핍 치료식과 함께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