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대표 남재호)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김장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재호 메리츠화재 대표, 이정일 메리츠화재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해 임직원 30여명과 지역주민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소외이웃 200여 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메리츠화재는 이와 함께 하상장애인복지관에 100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9년부터 하상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 후원해왔다.
남재호 메리츠화재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 주민까지 참여해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로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