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7일 시설이 노후한 경로원, 어린이집을 매달 1곳씩 선정해 리모델링해주는 ‘러블리 하우스 프로젝트’를 개시하고 양천구 신월5동 소재 ‘양천구립 수명경로당’을 1호점으로 오픈했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말까지 5억원을 후원, 러블리 하우스를 30호로 늘릴 계획이다.

17일 오전 러블리 하우스 1호 기증식에서 정팔용 양천구립 수명경로당 회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