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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le(애자일)은 처음 정해진 계획이나 일정만 따르기 보다는 개발주기, 혹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식을 뜻한다. 2001년 애자일선언문 이후 많은 조직에서 애자일을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은 영향을 미쳐 국내 개발조직에서도 애자일을 도입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애자일 관리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버전원(VersionOne)이 2012년 실시한 애자일 개발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자 4048명 중 약 90%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애자일을 통해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었으며 업무 처리 능력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더 나은 프로젝트 환경을 만들기 위한 애자일 프렉티스를 현업에서 적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다우기술의 SW연구소 신정호 선임연구원은 "애자일은 사람을 중심으로 프로젝트에 몰입할 수 있는 프로젝트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이 굉장한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렇게 형성된 분위기는 결국 개개인의 능력향상과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스크럼 방법론은 애자일의 개념을 가시적으로 구체화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신정호 선임연구원은 IT전문교육기관인 메디치교육센터에서 11월 20일 “울림과 재미를 통한 Agile 프렉티스 현업에서 내재화하기”라는 과정을 강의할 예정이다.
애자일의 본질과 함께 스크럼과 XP가 현업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방법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이번 교육과정의 상세 소개는 홈페이지 www.medici-edu.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