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페녹스, 한국 진출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페녹스 벤처캐피탈(대표 아니스 우자만)이 한국에 진출했다. 페녹스는 아시아 시장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으며 동남아시아의 IT, 헬스케어,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기술 등과 관련한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스타트업 투자는 페녹스 한국지사인 ‘페녹스 코리아’(지사장 유석호)와 함께 ‘페녹스 투자 프로그램’에 의해 선정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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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녹스는 ‘테크인아시아’, 싱가포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제이에프디아이’(JFDI), 싱가포르 스타트업 ‘99.co’, ‘포메로’, ‘아이머니’, 한국 스타트업인 ‘미미박스’, 인도네시아 ‘브리드스토리’ 등에도 투자했다. 페녹스 아니스 우자만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는 중국을 비롯한 세계에서 막대한 자금이 유입되어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IT강국인 한국은 매우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한국 진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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