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서버업체인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대표 우종운)는 절전형 스마트 융합기술을 보유한 인프론티브(대표 신용욱)와 스마트 DC전원공급장치 국내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절전형 DC전원공급장치를 장착한 DC 서버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DC전원공급장치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에 모두 장착할 수 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이를 탑재한 DC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할 경우 전력절감과 열을 식히기 위한 냉방효율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 회사는 자체 IDC를 보유한 S사와 N사 등 기업과 절전형 DC전원공급장치를 장착한 서버 공급을 추진중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