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13일 CTS아트홀에서 ‘2014 케이블TV CSDAY’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고객서비스 담당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우수상담사, 우수 기사 시상식과 특별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다.
청각장애인 고객의 민원을 문자메시지로 대응한 티브로드 상담사를 포함해 7개 작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케이블TV협회는 총 76개 접수 작품을 책자로 발간해 업계에 배포할 계획이다.
양휘부 케이블TV협회장은 “고객은 물론이고 방송사 입장을 고객에게 전달해 이해를 얻는 것이 진정한 고객만족”이라며 “고객과 소통하는 CS담당직원은 회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