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편집 스토어 애플민트플랫폼은 이달 서울 인사동에 1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자인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란 회사 슬로건에 맞게 매장은 영국 런던 숍을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꾸며진다. 매장에는 20여개 디자인 회사의 365개 상품을 구비한다. 애플민트가 제작한 휴대폰 케이스와 에코백·문구류, 김희연 작가의 펜드로잉 그림으로 꾸며진 가방 등이 포함된다. 박혜연 애플민트플랫폼 실장은 “1호 매장은 디자인 한류를 알리는 작지만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사는 인사동 매장을 시작으로 부산 서면과 제주도에 2·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각 매장은 테마를 담아 카페와 함께 운영되는 디자인 카페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셉 숍으로 꾸민다. 애플민트플랫폼 스토어의 자세한 내용과 브랜드 상품은 온라인 스토어 (www.applemint.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