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은 한국인증산업발전협의회, PKI포럼과 공동으로 11일부터 20일간 보안토큰(HSM)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HSM은 공인인증서가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하는 장치다. 한번 HSM에 저장된 공인인증서는 외부로 나오지 않아 해킹에 안전하다. 5개 인증기관은 약 5000개 HSM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전자인증 홈페이지(www.crosscert.com)에 신청해 응모할 수 있다. 기존 및 일반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해 1000명에게 무료로 발송한다.
한국전자인증과 한국인증산업발전협의회는 공인인증서 안전보관 캠페인으로 HSM 안전성을 일반인이 직접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