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갖고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5만장을 전달했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는 본사 임직원 사회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알 마하셔 CEO는 “연탄은 특히 서민 가정의 중요한 난방 에너지 수단”이라면서 “오늘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저소득가정 난방 지원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해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