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레 기가 인터넷’의 빠른 속도와 차별화된 품질을 직접 체험하고 기(氣)도 받아가는 ‘기가북(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가북 이벤트는 지난 8일~9일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첫 선을 보였다. 많은 고객이 참여해 최근 광고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기가팍팍 기가산다’ 구호에 맞춰 북을 연주하고 KT의 3대 기가 서비스인 △올레 기가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 △기가 UHD TV를 직접 체험했다.
KT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가삼(蔘’)’ ‘기가 팝콘’ 등 다채로운 경품도 선물했다.
기가북 이벤트는 오는 15일~16일 서울 홍대와 신촌에서, 22일~23일 부산 광복동 패션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KT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북이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는 악기임을 착안해 북을 신나게 연주하며 기를 주고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유쾌한 경험과 기가 서비스의 차별화된 품질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