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1대 100' 최후의 1인으로 등극…상금 5000만원 기부 '마음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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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 1대 100 5000만원 기부 상금/사진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성혁 1대 100 5000만원 기부 상금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 성혁(30)이 KBS2 `1대100`에 출연해 상금 5000만원을 획득했다.

성혁은 4일 방송된 퀴즈쇼 `1대100`에서 100인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성혁은 부상으로 상금 5000만원을 얻었다.

이날 그는 “1단계에서 틀릴지 모르고, 2단계에서 틀릴 지도 모른다”고 겸손하게 퀴즈를 시작했지만, 1단계와 2단계를 가뿐히 통과했다. 또한 적절한 시기에 찬스를 이용했다.

그는 가장 어려웠던 7단계 음악문제의 정답을 맞춰 우승자가 됐다. 성혁은 상금을 “좋은 일에 전부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함게 대결을 펼쳤던 도전자가 “봉사활동에서 쓸 청소기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청소기를 사주겠다고 대답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1대100`은 1인과 100인이 함께 문제를 풀어 1인이 최후까지 남으면 상금 5000만원을 가져가고, 100인 중 일부가 남으면 단계별 우승상금을 가져가는 규칙의 퀴즈쇼다.

성혁 1대 100 5000만원 기부 상금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