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개성과 고급 편의 사양을 강조한 ‘코란도 C 어드벤처 60th에디션’을 2륜구동(2WD) 모델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60th에디션 2WD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전시장 판매를 시작한다. CVT 고급형 모델 기반 60th에디션은 고급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라인,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 휠이 기본 탑재된다. 1·2열 도어 하단에는 SUS(Steel Use Stainless) 소재 도어스커프를 적용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6월 출시한 AWD 어드벤처 60th에디션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60th에디션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2WD 모델 가격은 2400만원(AWD 모델 2560만원)이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