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시스템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기업용 프리미엄 통합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5(Red Hat Cloud Infrastructure Version 5)’를 4일 발표했다.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기존 데이터센터를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로 가상화하는 솔루션이다. 레드햇 새틀라이트(Red Hat Satellite)의 시스템 관리 기능을 탑재해 가상화와 오픈스택 환경을 단일 플랫폼에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기존 워크로드에 대한 데이터센터 가상화와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형 서비스(IaaS)를 구축·관리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을 기반으로 확장성이 뛰어난 퍼블릭 클라우드 등 IT 인프라를 신속히 도입할 수 있다.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5는 △레드햇 클라우드폼즈 △레드햇 새틀라이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등 네 가지 컴포넌트 기술로 구성되며 단일 서브스크립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