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Online to offline)’ 사업이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O2O란 온라인(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에서 오프라인(매장)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마케팅 방법을 가리킨다.
최근 요식업계와 의류업계를 중심으로 O2O 마케팅이 본격화되는 추세다. 아마존과 구글도 O2O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한 스타트업 기업이 ‘올댓딜’이라는 새로운 쇼핑 서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댓딜은 클로즈드(Closed) 플랫폼인 소셜커머스와 다르게 판매자가 무료로 입점할 수 있는 오픈플랫폼 서비스라는 게 특징이다.
판매자의 경우, 올댓딜 가맹점으로 가입하고 스토어에 상품을 등록해야 한다. 소비자도 회원 가입 후 구입을 희망하는 제품의 카테고리에서 가맹점 리스트를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가맹점을 선택하면 된다. 이때 TEXT, 이미지, 동영상, 음성을 이용하여 자세하게 요구사항을 기재하면 ‘딜(Deal)’이 가맹점 측으로 전달된다.
가맹점은 24시간 내에 ‘딜’에 대한 답변을 제시해야 한다. 소비자가 가맹점이 제시한 조건에 대해 만족하면 쿠폰과 할인혜택을 확인하고, 전화 또는 매장을 방문하게 된다. 소비자 회원은 직접 쇼핑을 하지 않고도 입점 업체로부터 Deal을 받아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가맹점은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벌이는 방식으로 고객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오늘의 가맹점’ 리스트는 매일 새로운 가맹점을 추천해주며, △딜 요청 기능 △전화걸기 기능 △SNS와 연동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할인상품’ 메뉴에서는 다양한 할인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매출 극대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만들어 이벤트 카테고리에 노출하면 보다 업그레이드 된 광고효과를 볼 수 있다.
모든 인터페이스는 ‘딜’이라는 함축적인 기능으로 구성되어 사용이 편리하며, 올댓딜 측에서는 양질의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현재 올댓딜은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그간 모바일상에서 마케팅 및 홍보 창구가 필요했던 온‧오프라인 중소 상인들의 새로운 마켓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가맹점 가입은 올댓딜 커머스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올댓딜은 대학생 홍보대사 1기도 모집 중이다. 홍보나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마케팅과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