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보통신(대표 강경수)은 디자인 네트워크 디노마드(대표 이대우)와 국내 디자이너 인재 양성·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진행되는 첫 번째 지원 사업으로 디자인 전공자, 디자인 관련 학과생, 디자인에 관심 많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HY서체 300여종을 무료 배포하는 ‘디노마드&폰트바다 12개월 무료사용 이벤트’가 진행된다.
28일부터 1개월간 폰트바다 홈페이지(fontbada.co.kr)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디노마드가 보유한 디자인 관련 네트워크와 한양정보통신의 폰트·소프트웨어(SW) 기술력이 결합된 대표 사례다. 디노마드는 “홈페이지 배너광고, 회원대상 데이터베이스(DB) 발송,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50만명의 회원에게 행사를 노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수 한양정보통신 대표는 “경쟁력 높은 디자인 작품을 위해서는 그 디자인에 사용되는 폰트가 중요하다”며 “질 좋은 한양폰트를 탁상출판(DTP)용도에 한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이번 혜택을 모두가 누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