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일주일간 일반인에게 대학 정규 강좌 공개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는 학교 강의실에서 30개의 정규강좌와 특강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디스커버 KU(Discover KU)’ 행사를 27일부터 31일까지 한 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린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학교 내 강의를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에게 공개를 한다. 강의실에서 직접 참여를 할 수 있게 한 것은 국내 최초로 고려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공개강의실, 특별강연, 저자와의 대화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는 고려대 유니버시티 플러스(University+)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기존 대학교육의 한계를 넘는 균형 있는 실력과 비전을 가진 인재양성을 위해 학기마다 시행 중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