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의 중국 비공개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1월 iOS마켓에 출시한다.
‘프린세스메이커’는 비공개 테스트 종료 후에도 UC마켓 중국 내 전체 신규 모바일게임 기대 순위에서 10위권 내에 랭크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사장은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현지 특화 콘텐츠와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엠게임의 오랜 중국 서비스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겼다”며 “프린세스메이커는 11월 중국에서 iOS 버전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라고 말했다.
‘프린세스메이커’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부모가 되어 다양한 교육, 아르바이트, 무사수행 등의 활동으로 딸을 성장시키는 3D 육성 모바일게임이다.
엠게임은 지난 3월 중국의 모바일게임 업체 토크웹(Talkweb)과 총 100만달러 규모의 프린세스메이커 모바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