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국제전기안전연맹(FISUEL)’ 국제포럼이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2014 국제전기안전 포럼’에서 참가국 지지를 얻어 내년도 포럼 개최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앞서 2004년 연맹 정회원으로 처음 가입한 후 회원국들과 교류 협력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위상을 높여 왔다.
2008년 연맹 정기총회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 5월 포르투갈 리스본 총회에서는 아시아 워킹그룹 창설에 따른 리더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FISUEL은 지난 2002년에 결성해 영국·프랑스·일본 등 전 세계 26개국 47개 회원사가 가입해 활동 중이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포럼이 의미 있는 국제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년 10월 예정인 포럼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