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특별수업
독도의 날 특별수업이 시행된다.
독도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교에서 독도 특별수업이 실시된다.
독도의 날 특별수업은 학생들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할 수 있게 독도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전국 학교들은 한국교총 홈페이지(kfta.or.kr)에서 독도 관련 수업지도안과 수업자료를 내려받아 수업에 활용하게 되며, 수업자료는 우리역사교육연구회와 동북아역사재단의 검수를 받아 제작했다고 한국교총은 설명했다.
한국교총은 20일 오전 10시30분 서울반원초, 23일 오후 1시10분 서울양진중에서 시행하는 독도 특별수업을 공개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오전 11시에는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제5회 독도의 날 기념식`도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관계 주요 인사와 독도 및 교육관련 시민사회단체장, 교원,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도의 날 특별수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도의 날 특별수업, 뜻깊은 날이다" "독도의 날 특별수업, 유치원생도 배운다니 좋은 취지다" "독도의 날 특별수업, 계속 이어져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독도의 날 특별수업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