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다음 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2014 하반기 신사업 아이디어 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11월 4∼18일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경기, 광주 등 6곳에서 열린다.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하도록 유도하려는 취지다.
설명회에서는 약국과 카페를 합친 ‘드러그 카페’, 육아용품 세척 서비스 등 사업화 가능성, 시장성, 참신함 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창업 전문가와 일대일로 자금 활용 방안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상담소도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팅지원실(042-363-7835~6)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