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안양 스마트콘텐츠밸리에 UHD영상편집실 시범운영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22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소재 ‘스마트콘텐츠밸리’에 3D프린터와 UHD 영상 편집 공용장비실을 개설, 연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에 설치한 3D프린터는 MJM(Multi Jet Modeling) 방식으로 자외선으로 굳히는 수지와 왁스를 동시에 분사해 아크릴 플라스틱 재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UHD 영상 편집실에서는 최신 영상 편집 프로그램 ‘파이널 컷 프로X`와 어도브(Adobe)의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해 편집과 색보정 및 랜더링까지 최대 6배 빠르게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3D프린터는 스마트콘텐츠밸리 입주기업에 3회 안양 기업에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UHD영상 편집실은 입주기업 우선으로 지원한다.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뒤 내년에는 서비스 범위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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