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엔오비즈 `브로콜링 서비스`

엔오비즈(대표 정찬석)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광고 솔루션 ‘브로콜링 서비스’를 출품했다.

브로콜링 서비스는 사용자가 전화를 걸고 수신이 이뤄지는 시간동안 광고를 보면서 포인트를 적립해 통신요금 결제, 제휴업체 재화나 용역 결제 수단으로 사용한다. 사용자가 초기 서비스에 동의 및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후 부가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도 수신 전화로 광고를 시청하고 포인트가 적립되는 보상(리워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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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링 서비스는 수신자에게 통화 전 통화가능 여부를 문자로 확인, 수신자가 통화가 가능하면 발신자 단말기에서 자동 발신되는 기능인 ‘오토 프리콜’을 탑재했다.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둔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 고객의 성향에 맞는 차별적 광고의의 실시간 전송도 가능하다.

시청한 광고 포인트 사용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선택뿐 아니라 환전을 통한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광고 다시보기 기능은 물론이고 Q&A기법 도입 등 광고효과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사용자는 월 1만5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타사 대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제휴사는 일정 회원을 보유한 기업이나 서비스와 제휴 계약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광고주는 일반 사용자가 광고를 얼마나 보고 제품 판매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파악할 수 있어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다.

▶OS : 안드로이드

▶모바일 멀티미디어 광고 솔루션

▶(031)8065-4020

[정찬석 엔오비즈 대표]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사용자에게 듣는 컬러링에서 보는 컬러링 개념의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브로콜링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기업의 동영상뿐만 아니라 개인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개인이나 가족에게 동영상 컬러링을 제공하는 개념입니다. 광고 시장의 팽창이 모바일 영역까지 이르면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마케팅 수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찬석 엔오비즈 대표는 국내 이동통신사뿐 아니라 보험사, 자동차, 건설사, 분양 대행사 등의 마케팅,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브로콜링 서비스 영업에 나섰다. 정 대표는 “연예인이나 가수 등 엔터테인먼트사는 물론이고 영화, 연극 등의 제작사에서도 관심을 보여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오비즈는 한류 인기를 기반으로 중국이나 동남아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정 대표는 “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등 주요 나라는 이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브로콜링 서비스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해외 수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웨어러블 기기와 연계한 광고 동영상 솔루션도 계획하고 있다. 광고 화면을 보다 길게 노출시킬 수 있는 방안이다. 정 대표는 “SNS 연동, 블루투스 비콘 연동, 와이파이 연동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착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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