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RC F는 BMW가 선보인 M3의 대항마 격인 자동차. 그런데 이런 렉서스RC F의 주행을 가상 HMD인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를 이용해서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자동차에 쓰이는 스티어링 휠과 페달 모두 이용해가며 주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고.
물론 가상 체험인 만큼 실제로 도로를 달리는 것과 똑같을 수는 없지만 앞으로 모터쇼나 신차 발표회 등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차량에 대한 경험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